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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맛집 후기

서울/여의도 :: "훠궈야"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훠궈

by 솔직한늘해랑 2023. 11. 8.

IFC몰 L3에 있습니다.

 


위치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 L3 312호

연락처 : 02-6137-5233

영업시간 : 10:30 - 22:00

라스트오더 20:30


 

 

IFC몰 지하에 위치해있습니다.

 

훠궈야는 

훠궈+야(감탄사)를 붙인 이름이라고 적혀있네요. 귀여운 것 같습니다.

한국적으로 맛있게 구현한 집이라고하니 기대가 됩니다.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위치해있고, 내부는 이렇습니다.

 

깔끔한 느낌과 식물이 조금 입구쪽에 있어서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식탁이 어두운 대리석이라그런지 분위기가 있었고

가족들로 구성된 손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한국식이라 그런건지 일반 훠궈집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국물도 많았습니다.

토마토로제탕이 궁금했지만 굳이 도전은 해보진 않았습니다.

 

훠궈야 홍탕의 효능도 같이 적혀있으니 몸에 충전시켜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소스와 재료들은 이렇게 셀프로 나열되어있고 깔끔하게 비치되어있었습니다.

 

고수도 이렇게 따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무지도 있었습니다.

 

소스가 많아서 이거저거 찍어먹어보고싶어서 이렇게 많이 가져왔습니다.

소스4개, 파, 단무지,고수 이렇게 가져왔고

하나씩 찍어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에피타이저식으로 주시는 것 같은데 죽느낌? 

죽 싫어하는 편인데 괜찮았습니다 

 

 

 

저는 홍탕과 한우사골탕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꿔바로우 볶음밥도 주문했습니다.

 


 

왼쪽이 홍탕 오른쪽이 한우 사골탕입니다.

 

 

 

 

 

 

기본 면이 딸려오는 줄 모르고 면도 추가해버렸습니다.

 

 

 

넣고 싶은 재료들은 다 넣어주었습니다.

 

 

 

 

 

 

한우사골탕은 깊은 맛을 기대했으나 제 입맛엔 사리곰탕 그 국물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골탕보다는 왼쪽 홍탕에 손이 더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탕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사실 홍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이유는 둘 다 국물에서 깊은 맛보다는 양념을 살짝 담근 맛이 느껴졌습니다.

 

 

 

 

국물에 깊은 맛이라기보다는 물과 섞여진 맛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사골탕보다는 얼큰한 느낌이 있어서 이게 더 개인적으로 나았습니다.

 


 

볶음밥도 기대했던 중식볶음밥보단 질퍽하고 버섯맛(?)이 많이 느껴져 불호였습니다.

제가 버섯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맛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찹쌀 꿔바로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보통이었고 찹쌀이라 부드럽고 괜찮았습니다.

 

 

 

결론은 맛은 기대 이하였지만, 정돈이 잘 되어있고 소스가 다양하고 탕이 많이 있다는 점은 정말 좋은 장점 같습니다.

실제로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리뷰이니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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